인생 참 모를 일이다.
얼레벌레 돌아가는 세상 속에 얼떨결에 살다보니 어라라 벌써 5주차다.
(주 5일 프로젝트에 치이고, 주 2일 알바에 치이니 피로도에 어리벙벙해지는 걸 수도)
인생 속도가 좀 주체못할 정도로 빨라서 아우토반을 달리는 F1 머신이 된 느낌이다.
그래도 하루하루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으니 불만은 없다.


아무튼 얼레벌레 회고 시작 😎
About Marketing |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마케팅에 대해서
마케터를 직무를 희망하는 사람마다 마케팅에 대한 생각도 판단도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야 마케팅의 업무범위는 사업 전반이라 해도 수긍할 만큼 넓으니까. 그래서 난 내가 가진 경험 속에서 마케팅의 의미를 도출해봤다.
판매기획팀 업무를 돕던 시기에 오가던 대화 중에 문득 선임님이 한 얘기가 있다.
"우리 부서가 크기는 작은데 돈은 제일 많이 쓸 걸? 이번 행사에도 거의 몇 억 들었으니까."
선임님은 그 뒤로 이번에 행사도 론칭하는데만 몇 억이 들었다며, 경영진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행사라는 추가 설명을 붙였다. 딱 봐도 귀해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해두고, 비주얼아트까지 선보였으니 당연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중요한 지점은 그 전시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됐다는 것이다. 수많은 비용을 들여 전시회를 개최했으나, 실질적인 수익은 없는 행사.
그러나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새로운 세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새로운 지향점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된 행사. 그 행사를 보며 난 마케팅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인지했었다. 직접적인 고객 전환이 없더라도 사람들이 기업의 스토리를 공감케 함으로써 방문율을 높이고, 종국에는 물건을 구매할 때 다른 브랜드보다 우리 브랜드를 한 번 더 고려하게 만드는 것. 그게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은 "고객과 대화하는 방법"이고, 마케터는 "고객과 대화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데이터 분석은 이성과 객관성에 기반해 진행해야 하지만, 데이터 분석에 이어지기까지, 그리고 데이터에서 새로운 디벨롭을 하기 까지는 대화라는 것이 지속되어야 한다. 꾸준히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여야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What makes me Marketer | 그럼 마케터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1]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고, 공자는 대나무를 엮어둔 끈이 세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다량의 책을, 또 자주 많이 읽었다고도 한다.
난 어릴 때부터 집안 환경상 책을 가까이 하며 자랐다. 아버지가 책을 좋아하셨고, 자연스레 나도 책을 많이 읽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성장한다. 이는 논리력의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누군가의 의견을 묻고 대화하려는 사람은 갈대같이 휘둘려서는 안된다. 유연하되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과 기조가 있어야 한다. 그 기준과 기조는 인문학적인 소양에서 도출된다. 상대방의 의견을 분석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의견에 설득되기 이전에 맥락과 상황을 이해하는게 먼저다. 아버지께서 내게 독서를 강조하신 이유기도 했다. 책을 자주 읽어 좋은 것은 부수적인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다양한 세계를 탐험하며 나만의 기준과 나만의 강한 아이덴티티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마케터는 '고객과 대화하는 사람'이라고 위에 말한 바 있다.
고객의 호불호, 고객의 생각, 고객의 불편사항, 고객의 painpoint를 알기 위해선 그걸 나만의 아이덴티티로 해석하기 위한 Filter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요새 독서에 조금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다시 책을 손에 잡을 때가 된 것 같다.
(지대넓얕 읽다가 때려쳐서 쓰면서도 굉장히 찔린다.)
[2] 꼬부랑 글씨를 정복해봅쉬다.
김민우 강사님이 추천해주신 다양한 블로그들이 있었다. (꼬부랑 글씨들이 많아서 눈 질끈 감게 되는 추천 list...)
- Brian Balfour :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씩 정독을 하는게 좋다고 하셨다.
- Hiten Shah : 좋은 인사이트를 얻은 영상, 사진, 글 들을 정리하고 작성한 뉴스레터를 보내준다며 추천받았다. 일일이 내가 콘텐츠를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여하기 보다 다른 사람에 의해 선별된 인사이트를 얻을 때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 Andrew Chen : 여기도 그로스 마케터와 관련된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곳이다. 꼬부랑 글씨의 역습만 잘 버텨낸다면 퀄리티있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대부분이 정보성의 뉴스레터다 보니 조금 머리가 아찔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마케터로써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독하는 걸 추천한다.
- Sequoia Capital : 여긴 그로스 마케팅과 관련은 없지만, 투자회사에서 제작된 Blog로써 다양한 imformative data를 제공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 BUD의 시리즈 B 투자를 진행한 곳도 Sequoia Capital이었다. 다양한 이너뷰 자료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줬던 기억이 난다. 블로그의 디자인적인 요소도 굉장히 예뻤던 걸로,,,
마케터는 시장에서 기업이 설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고, 기업의 portion을 높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에 노출되면서 계속적으로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단 꼬부랑 글씨를 좀 극복해봐야겠다.)
[3] 사람을 많이 만납쉬다.
책도 좋고 뉴스레터도 좋지만, 역시 가장 많은 인사이트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여러명의 사람이 나오면 절대 현 상황에 대한 낙관만 하고 있지 않는다. 문제점을 도출하고 불편사항을 토로하고 그에 대한 동조가 이루어진다. 사람이 많은 곳에선 쉽게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전부 고객의 불편사항과도 연결된다. (물론 당연하게도 개개인의 인성 문제일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사람과 많이 마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래에 들어 계속 업무에 집중하다보니 새로운 인사이트가 고갈된다는 단점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다.
그치만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태생 ENTJ, E 88%의 인간으로써 다시금 사람을 많이 만나고자 목표를 잡는다면 금방 이뤄낼 수 있음을 안다. 다음은 내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2개 정도에 대한 소개다.
- 남의 집 (당근마켓 - 미니)
: 시시때때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사용하는 서비스다. 한 번 사람을 만날 때마다 구실이 필요한데, 그럴 때 아주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물론 호스팅 하시는 분들이 음식과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 금액대가 높은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얻기엔 좋은 창구라고 생각한다.
- 소모임
: 취미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구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난 액티비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보통은 운동에 관련된 모임에 참가할 때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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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the Growth Marketer | 지금까지의 여정을 나열해보자면
실패 및 성장 관점
인생사 살면서 어떻게 행복한 순간만 있을까. 모든 성공은 수치스러움과 어려움으로부터 도달할 수 있다는 건 오랫동안 쌓여온 법칙과 같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내 개인의 실패는 아무렴 경험 부족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험 부족. 그건 수많은 신입을 좌절시키는 4글자가 아닐 수 없다. 마케팅이라는 것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상태에서 으라차차 멘땅에 헤딩하는 기분은 참 바이킹을 탔을 때 심장의 울렁거림이라고 해야할까. 나는 모르겠소이다를 외치기엔 염치가 없어서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것 같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해야할 일과 내가 맡아야 할 업무에 대한 파악이 느렸다. 시키는 것만 하던 사람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니 눈치가 여간 보였던 탓이다.
- 실-패
나는 이를 더러 경험부족이라 부르고, 또 다른 말로는 실패라 부르기로 했다. 주체적이지 못했던 것, 또 한 편으로는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지 못했던 부분,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지 않았던 부분들 다수를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하는 업무량은 많은데 공유는 느렸고, 혼자서 '휴, 나는 열심히 일하고, 이 정도 능력도 있으니까 도움이 됐겠지.' 하는 그 많은 이를테면 자기만족 모먼트에 취했던 것은 아닌지, 가차없는 혹평을 내게 날려본다. 재수 없었을 지도..?
- 성장포인트
그러나 다행히 나는 눈치가 빠른 편이다. (직감이라고 해야할까 눈치라고 해야할까.) 해야할 일,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주체적으로 내가 할 일을 찾아 할 수 있을지 팀에게 존재하는 공백이 무엇인지 판단해서 업무를 수행했다.
습득력이 빠른 것도 내 하나의 성장포인트였고, 장점이기도 했다. 교육을 받는 동안 무얼 위한 교육인지 빠르게 판단했고, 이는 실력의 향상을 가져왔다. 전반적인 상황 판단이 빠른 편이라 비지니스 진행과정을 읽는 실력도 늘어났다. 툴을 다룰 때도 초반에야 조금 헤맸지만, 그간 html/css를 다루던 시간이 헛되진 않았는지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
- 한계점
그뤄나, 역시 그로스 마케터는 꾸준히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 맞게, 데스크 리서치도 많이 해야하고 정보를 얻기 위한 시간과 노력도 당연스레 소요된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가는 시간과 마케팅적 사고능력은 등가교환되는 속에서 성장을 위해선 더 많은 레퍼런스, 더 많은 고객경험을 몸으로 샤워하듯이 받아봐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자각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경력직을 선호하는데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동료들과의 협업 관점
- 커뮤니케이션 - 절망편
길어지는 회의와 깊어지는 다크서클, 깊어지는 시름과, 길어지는 노션페이지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라고만 적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열정적인만큼 아이디어도 많고, 아이디어가 많은 만큼 회의가 길어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다크서클이 깊어지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산발적으로 형성되고 하나의 업무에 집중되기 보다 업무가 분산된다는 느낌을 종종 받았다. 아무렴 모든 프로젝트 전반을 진행하다보니 당연히 이것저것 신경쓸 부분도 많아 형성될 수 있는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방법이 없었을까 싶다. 길어지는 회의를 줄이고, 깊어지는 밤에 지속되는 야근을 줄이는 방법이 정말 없었을까.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사소한 부분에 붙잡히고 회의가 미뤄지고 다른 일을 하던 팀원들이 모두 그 문제에 deep-dive해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 수도 없이 시간이 허비되는 걸 보면서 새로운 페이지를 제작해 문제 사항이 있으면 공유하고 메인 업무가 끝난 뒤 서브 업무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인력을 분산시켜 해결하는 방안은 어땠을 지 하는 생각이 든다.
- 커뮤니케이션 - 희망편
두 배로 노력하고 두 배로 시도하고, 잠은 죽어서 자면 되고(?)
그러나 기본적으로 열정적인 사람들과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늘 언제나 적극적인 의견 교류가 진행된다는 점이 늘 흥미롭다.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상대방의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팀원들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팀원들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늘 활성화되는게 아닐까.
(아니 일단 자발적 야근을 서슴치 않는 분들이라 가끔은 은은한 광기가 느껴지기도...)
누구의 의견도 묵살하기 보다는 한 번 생각해보고 솔직한 답을 남겨주는 모습도 인상깊다. 괜히 어물쩡 넘어가기 보단 상호간에 확실한 피드백과 같이 열정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의 성장이 보장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초반에는 리를빗 소극적인걸? 하던 분들도 가면 갈수록 적극적으로 본인이 맡은 파트를 꼼꼼히 검수하고 피드백하고 다음 방향성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모두가 이 프로젝트의 주체가 누군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다만, 내 의견을 조금 더 명료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주에 팀장을 맡아서 그랬는 지는 몰라도 내 의견을 제시하기 보다는 뭔가를 결정하고 선택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던 것 같은데, 유연한 사고의 전환과 제시도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지향점을 스스로에게 제시해봤다.
정신적/심리적 관점
- 한계점

- 돌파지점

몰입 관점
W4. 랜딩페이지, 광고 콘텐츠 기획
랜딩페이지에 착수한 이후로 나는 내가 마케터인지 개발자인지 알 수 없는 범주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직접 html과 css를 활용해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임웹이라는 툴을 활용해 랜딩페이지를 제작했다.
솔직하게 아임웹은 안되는 기능이 정말 많다. 사진 사이즈는 자기 멋대로 조절되고, 한 페이지 내에 두 개의 게시판을 삽입할 수 없었다. 다행히 html/css/js를 작성할 수 있는 코드 도구가 있어 처음 고안했던 디자인을 제작해낼 수 있었다. 다만, 욕심과 노력은 비례하게 상승하는 법이므로 랜딩페이지 제작이 완료되기까지는 하루가 꼬박 소요됐다.
(사소한 frame의 pixel마저 맞추고 싶어하던 완벽주의 2명이 뭉쳐서 더 그랬을 수도?)
솔직한 얘기로 난 그 순간 차라리 Devops로 전향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다하다 javascript를 작성하고 visual studio를 돌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말이다. 내가 마케턴데 왜 visual studio를 돌리고 있는 지 순간순간 현타가 오곤 했지만, 결론적으로 제대로 코드가 돌아가고 작동해서 행복했다는 얘기.

인사이트 관점
- Specific: 무엇을 달성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명시함
- Measurable: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지 설명함
- Aligned: (팀, 회사) 목표와 연결되어 정렬함
- Reasonable: 나의 상황(역할, 역량 등)에 비추어 합당한 목표 수준임
- Time-bound: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기한과 일정이 존재함
[광고부문]
다양한 레퍼런스에 노출되어 트렌디한 광고시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핸드폰 갤러리에 점진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늘고 있는데 정리해서 notion에 업로드하고 그로 인해서 조금 더 높은 Acquisition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 생각이다. 다음주차까지는 적어도 팀원들의 이상을 달성시킬 수 있을만한 광고시안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
[뉴스레터 부문]
구독자에게 퀄리티있는 뉴스레터를 제공하여,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바이럴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발전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 아이디어도 콘텐츠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주차 내에 1차적인 콘텐츠 개선점을 도출해내고, 목요일까지 개선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 꾸준히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Conclusion |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른다던데,,,
스트레스가 극단으로 몰려 머리에 있는 핏줄이 퐝퐝 터지는 느낌을 받아서 이건 성장통이 아니라 죽어가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흠뻑쇼 갔을 때 한참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쳤을 때 딱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참 요상한 일이다. 그래도 건강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 정신의학과 교수님도 성장을 위해선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셨다. (때론 그 정도가 지나친 것 같지만)
와 언제 이걸 다하지 싶었는데, 벌써 이만큼 했네 싶을 때마다 소름돋을 때도 있고 기이할 때도 있다. 그래도 하나 둘 세워뒀던 목표를 도달했을 때의 성취감이 짜릿해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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