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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NTJ의 모든 것

나는 MBTI를 유용하다고 생각한다.그렇다고 MBTI가 내 모든 걸 대변한다고 보진 않는다.다만, 현 시점에서 MBTI는 사람들이 누군가의 마음을 알고 싶을 때 사용하는 하나의 검색 도구가 된 것 같다.('남자의 행동' 보다 'ENTJ의 행동' 으로 검색하는 게 더 구체화되어 있는 느낌이긴 하니까...) 그래서 ENTJ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테마.유입 키워드를 분석해서 Q&A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물론 내 기준에서 하는 얘기라 협소하고 주관적인 얘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 점은 꼭 유의해주시길. 1. ENTJ는 어떤 사람이야? 블로그에 유입되시는 분들의 키워드를 토대로 판단했을 때,ENTJ를 만나보고 싶다ENTJ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 지 궁금하다ENTJ와의 만남에서 이별까지에 대..

Documents/MBTI 2024.11.11

[MBTI] ENTJ의 ENFJ 분석기

연말인지라 일이 많이 밀려서 최근 블로그 활동에 집중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쫌쫌따리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의 깊게 분석했던 MBTI가 있어서 써보는 글. 그런 의미에서 오늘 주제는 남자 ENFJ 분석기. (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점 위주로 작성함) (아닐 수도 있음 주의) (괜히 ENFJ 꼬실 때 써먹었다가 실패해도 어쩔 수 없음...) 일단 ENFJ 지인이 좋아하는 노래st로 선곡 일단, 탐구대상이었던 ENFJ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MBTI : ENFJ 성별 : 남성 나이 : 27세 (만 26세) 5년째 알콩달콩 연애중 1. ENFJ 선호 픽 ENFJ(이하 엔프제)는 기본적으로 경쟁을 별로 안 좋아한다. 사람들과 성적으로 겨루게 되는 항목들을 전체적으로 선호하지..

Documents/MBTI 2023.11.24

[옵시디언] 잔디를 심어보자 (feat. Heatmap Calendar)

얼마전부터 옵시디언이라는 툴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개발자 친화적인 툴이라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내가 적응하면 내 툴이다. 라는 생각으로 옵시디언에 나를 맞췄다. 그렇게 옵시디언을 이용해 다이어리로 활용하기 시작한 게 어언 한 달 차. 나는 내가 얼마나 자주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지 트래킹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옵시디언을 뒤적거리다가 Heatmap Calendar라는 툴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글의 주제 : 개발 1도 모르는 마케터의 우당탕탕 히트맵 써보기 부제 : 코딩 지식 없이 복붙으로도 여차저차 만들 수 있음 준비물 1. 코어 플러그인 : 데일리노트를 활성화 한다. (데일리 노트 날짜 형식이 YYYY-MM-DD로 되어있는 지 확인한다.) 2. 커뮤니티 플러그인 : Heatmap ..

Documents 2023.11.09

[MBTI] ENTJ의 이상형

MBTI는 내가 제법 좋아하는 주제라 짤막하게 쓰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마다 쓸 예정이다.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서 mbti 테스트 모음집이라고 아카이빙을 할까도 생각중이다. 아무튼 기록에 진심, 계획에 진심인 ENTJ 탐구생활 레쓰 기릿 꼭 브금으로 들어주십사 가져와봤다. ※ 주의 ※ 그리고 미리 말하건데 나는 내 입장에서 글을 서술할 예정이라 대부분의 내용이 매우 주관적이고 협소한 주장만을 담을 가능성이 높다. 모든 ENTJ가 나같지는 않다는 점을 미리 기술한다. Mr. right | 넌 이상형이 뭐야? ENTJ는 눈이 높다. (그리고 그걸 ENTJ들은 잘 안다.) 최소한 나는 그렇다. (자타공인 눈 높기로 유명한 백모씨) 솔직하게 드러내는 자타공인 눈 높기로 유명한 백모씨의 이상형을 살펴보자 [1] ..

Documents/MBTI 2022.10.25

[MBTI] MBTI 분석기

언제부턴가 MBTI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다.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고 싶을 때나 자기 소개할 때도 빠지지 않고 본인의 MBTI를 소개하곤 한다. (심지어 며칠 전에는 이름보다 MBTI를 먼저 알게 된 경우도 있었다.) (??? : 저는 INFP에요. ??? : 이름은 모르겠지만 귀여우시겠군요.) 어느덧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은 MBTI. 믿거나 말거나 유사과학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는 가운데 그래도 한 번쯤 자기객관화 타이밍에 써먹으면 좋으니까 적어보는 MBTI 분석기 레쓰기릿 Why we choose MBTI? | MBTI가 뭐라고 그렇게 진심이야? 그래서 우리는 왜 MBTI를 계속 찾아보고 검사해보는걸까?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난 크게 두 가지를 뽑..

Documents/MBTI 2022.10.25

미래에는 메타버스가 흥할까?

30 Under 30 Asia: From Edtech To The Metaverse, Meet The Young Entrepreneurs Innovating In Consumer Technology When it comes to consumer technology, Asia’s Forbes 30 Under 30 young entrepreneurs are on the forefront of developing new apps–from those for edtech to dating and metaverse-based. www.forbes.com 본 글은 해당 기고를 읽고 Risa Feng에 대한 영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isa Feng의 Bud로 보는 메타버스에 대한 가치 Consumer Tech 분..

Excel 공부

엑셀로 다이어리를 만들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인생을 확신하며 살면 안된다. 발단 사용하지 않으면 잃어버리게 될 지식이 아까웠다. 매크로나 비주얼 베이직이나 제법 재밌었다. 6공 노트에 일일이 적어내리는게 귀찮았다. 전개 냅다 엑셀을 켰다. 인터넷에 다이어리 제작법을 검색. 다양한 사이트들이 나왔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수식만 차용해서 다이어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수식 대부분은 셀서식이나 조건부 서식을 활용했다. 일자엔 Date를 적용하고, 요일은 셀서식을 'aaa'로 변경해줬다. 회전자로 연도와 월을 변경할 수 있게 했고, 일자와 연동해서 자동화를 도모했다. 기간 표시하기 나름대로 내부는 입맛대로 꾸몄다. 그 칙칙하기 짝이 없는 회색 배경을 계속 보다간 일정 작성하는게 스트레스가 될 것 ..

Documents 2022.06.03

캡스톤 디자인

모든 일의 시작은 미약하다. 4학년 말미에 다른 전공수업은 무릇 다 들었던 관계로, 별 생각없이 캡스톤 디자인을 수강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교수님이 상법쪽에서 난다긴다 하시는 분이시기도 했으니 모쪼록 퀄리티 높은 수업을 들으리라는 기대도 컸다. 남다른 수업 참여도와 상시 존재하는 토론, 퀴즈, 소논문 작성까지 이게 한 과목의 분량이 맞는 건지 싶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원없이 내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었다. 당시에 작성했던 소논문들이 컴퓨터에 없어 눈 앞이 아찔했으나, 학교 사이트에는 그대로 남아있었다. 다른 기말고사 정리본이나 중간고사 정리본은 다 정리해놓고 정작 과제물을 삭제한 머저리가 될 뻔했다. 이 참에 다 저장해서 학기 말 과제 폴더에 저장해둘 생각이다. 날림으로 작성한 글들도..

Documents 2022.06.03